2
E-mail : [email protected] 주임신부 : 조성광(바오로) 2128- 0415 1보좌신부 : 김제동(사도요한) 2128- 0418 2보좌신부 : 김현태(안토니오) 2128- 0417 분원장수녀 : 이 베니타 2128 - 0427 (수녀원) 사무실 : 2128-0401~2 Fax : 2128-0404 유치원 : 2128-0446 대건학교 : 2128-0422 위령봉사회 : 97139-7838, 9 9679-9403, 99956 - 0215 복지위원회 : 99679-9403 9 de Julio 라디오 방송국을 위한 특별헌금 Coleta para Rádio 9 de Julho : 5 27일(주일) 오늘 São Paulo 교구에서는 9 de Julho 가톨릭 방송국운영을 돕기 위한 특별 헌금을 실시합니다. 알림 2018년 5월 27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나해) (제 2-658호) 현재(5월 23일) 우리 성당 교우는 1,187세대 3,509명입니다. 지난 주 미사 참석자 수는 976명입니다. ▶첫 영성체 부모 교육 : 10시 30분 13호실 ▶성소후원회 월례회 : 12시 30분 14호실 ▶천상 은총의 어머니 꾸리아 월례회 일시 : 12시 30분 3층 대회의실 ▶호산나 성가대 야유회 : 5월 27일(주일)~28일(월) 장소 : Rancho Silvestre - Embu ▶오늘 점심 봉사 : 8공동체 다음 점심 봉사 : 성모회(6월 10일) 교육분과 월례회 : 5월 28일(월) 18시 14호실 거룩한 독서반 1 기 모일시 : 5월 28일(월) 18시 3층 대회의실 7공동체 1반 모임 일시 : 5월 28일(월) 18시 30분 방호원(요아킴)댁 Rua Conselheiro Brotero,1316 Apt.111 신망애의 밤 : 6월 2일(토) 20시 3층 대건관 대상 : 신망애 이사 부부, 장학생과 부모님들, 장학생 OB 모임 신망애 장학회 제37 의료 봉사 일시 : 6월 3일(주일) 8시~10시 20분 대건광장 내용 : 혈압과 당뇨 검사 및 척추 교정 / 마사지 6 월 전례봉사 안내 : 7공동체 봉사 ♣ 이웃 사랑 나눔 바자회 물품 협조 ☞ 의류, 악세사리, 생활용품, 도서, 장난감,신발 등 판매 가능한 깨끗한 물품을 6월 1일(금)까지 보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봉헤찌로 지역 물품 수거는 30일(수) 오전 입니다. ☞ 조금 더 가격이 나가는 물품만 모아서 특별 코너 를 별도로 운영합니다. 가정에서 쉬고 있는 사용 가능한 물품의 기증을 바랍니다. ♣ 5월 31일(목)은 은빛대학이 없습니다. ♣ 성모 신심 미사 일시 : 6월 2일(토) 아침 7시 미사 ♣ 성체 강복 및 성시간 일시 : 6월 7일(목) 19시 미사 후 대성당 ♣ 환자 봉성체 : 6월 10일(주일) 오후 환자봉성체를 희망하시는 가정은 사무실에 미리 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마 8,14-17 신명 4,32-34.39-40 성 가 제1독서 화답송 제2독서 마태 28,16-20 복 음 영성체 예물준비 81 180, 502 215, 342 245 홈페이지(Site) : www.pskd.org.br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통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 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불우한 이들에게 힘이 되도록 많은 협조와 기도 부탁 드립니다. 일 시 : 6월 3일(주일) 08시~14시 30분 장소 : 성당 앞 도로(R. Nair de Teff é) 주관 : 소공동체 분과 협조 사항 바자회 관계로 성당 앞 도로(R. Nair de Teffe)는 자동차 진입을 할 수 없으며, 선교교회 옆 길(출구) 로 진입 할 수 있습니다. 성당 지하 주차장은 협소 함으로 주차 봉사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가급적 주변 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7회 이웃 사랑 나눔 바자회 이경연 김의순 김창선 박정훈 김기섭 이동연 권석영 황석찬 권영소 방호원 윤명순 김정수 양은경 해 설 봉 헌 독 서 복 사 아 침 대 미 사 이병준 모이세 홍관면 박선옥 강문국 최은정 이준경 한길련 김덕남 데레사 03김천수 서덕희 엄상석 이효선 이종식 김영희 이경연 정형태 김창선 박정훈 김의순 이재현 대건안드레 최태훈 토마스 권석영 황석찬 권석영 황석찬 이경연 정형태 이동연 박정훈 김예순 이재현 10일 1724일 권석영 황석찬 김기섭 정형태 이동연 김창선 김예순 이재현 모임안내 미사시간 27 28 29 30 31 01 02 03 07:00 09:00 10:30 07:00 07:00 19:00 07:00 19:00 07:00 19:00 07:00 19:00 주일 요일 날짜 주일 07:00 09:00 10:30 레지오 마리애 / 각 단체 모임 각 공동체 모임 성경대학 레지오 마리애 / 성경대학 / 성가대 성경대학 / 성령기도회 성경대학 호산나 성가대 / 청소년 모임 레지오 마리애 / 각 단체 모임 19:00 +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하소서. (고)장인욱 요셉님께서 5월 24일(목) 향년 59세로 선종하셨습니다. 부인 : 최동은 빠뜨리시아

5월 27일 삼위일체 대축일›”-27... · 2018-05-28 · comunidades com amor e ternura. Pela ação renovador do espírito santo, as barreiras que foram construídas pela

  • Upload
    others

  • View
    4

  • Download
    0

Embed Size (px)

Citation preview

Page 1: 5월 27일 삼위일체 대축일›”-27... · 2018-05-28 · comunidades com amor e ternura. Pela ação renovador do espírito santo, as barreiras que foram construídas pela

E-mail : [email protected]

주임신부 : 조성광(바오로) 2128-0415 제1보좌신부 : 김제동(사도요한) 2128-0418 제2보좌신부 : 김현태(안토니오) 2128-0417

분원장수녀 : 이 베니타 2128-0427(수녀원) 사무실 : 2128-0401~2 Fax : 2128-0404 유치원 : 2128-0446

대 건 학 교 : 212 8 - 0 4 2 2 위 령 봉 사 회 : 9 713 9 - 7 8 3 8 , 9 9 6 7 9 - 9 4 0 3 , 9 9 9 5 6 -0 215 복 지 위 원 회 : 9 9 6 7 9 - 9 4 0 3

♣ 9 de Julio 라디오 방송국을 위한 특별헌금

Coleta para Rádio 9 de Julho : 5월 27일(주일)오늘

São Paulo 교구에서는 9 de Julho 가톨릭 방송국의

운영을 돕기 위한 특별 헌금을 실시합니다.

알림 2018년 5월 27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나해)(제 2-658호)

현재(5월 23일) 우리 성당 교우는 1,187세대 3,509명입니다.

지난 주 미사 참석자 수는 976명입니다.

▶첫 영성체 부모 교육 : 10시 30분 13호실

▶성소후원회 월례회 : 12시 30분 14호실

▶천상 은총의 어머니 꾸리아 월례회

일시 : 12시 30분 3층 대회의실

▶호산나 성가대 야유회 : 5월 27일(주일)~28일(월)

장소 : Rancho Si lvestre - Embu

▶오늘 점심 봉사 : 8공동체

다음 점심 봉사 : 성모회(6월 10일)

♠교육분과 월례회 : 5월 28일(월) 18시 14호실

♠거룩한 독서반 1기 모임

일시 : 5월 28일(월) 18시 3층 대회의실

♠7공동체 1반 모임

일시 : 5월 28일(월) 18시 30분 방호원(요아킴)댁

Rua Conselheiro Brotero,1316 Apt.111

♠신망애의 밤 : 6월 2일(토) 20시 3층 대건관

대상 : 신망애 이사 부부, 장학생과 부모님들,

장학생 OB 모임

♠신망애 장학회 제37회 의료 봉사

일시 : 6월 3일(주일) 8시~10시 20분 대건광장

내용 : 혈압과 당뇨 검사 및 척추 교정 / 마사지

♠6월 전례봉사 안내 : 7공동체 봉사

♣ 이웃 사랑 나눔 바자회 물품 협조

☞ 의류, 악세사리, 생활용품, 도서, 장난감,신발 등

판매 가능한 깨끗한 물품을 6월 1일(금)까지 보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봉헤찌로 지역 물품 수거는 30일(수) 오전 입니다.

☞ 조금 더 가격이 나가는 물품만 모아서 특별 코너

를 별도로 운영합니다. 가정에서 쉬고 있는 사용

가능한 물품의 기증을 바랍니다.

♣ 5월 31일(목)은 은빛대학이 없습니다.

♣ 성모 신심 미사

일시 : 6월 2일(토) 아침 7시 미사

♣ 성체 강복 및 성시간

일시 : 6월 7일(목) 19시 미사 후 대성당

♣ 환자 봉성체 : 6월 10일(주일) 오후

환자봉성체를 희망하시는 가정은 사무실에 미리 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 마 8 , 1 4 - 1 7

신 명 4 , 3 2 - 3 4 . 3 9 - 4 0

성 가

제1독서

화답송

제2독서 마 태 2 8 , 1 6 - 2 0복 음

입 당

영성체

예물준비

파 견

81

180, 502

215, 342

245

홈페이지(Site) : www.pskd.org.br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통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

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불우한 이들에게 힘이 되도록

많은 협조와 기도 부탁 드립니다.

♣ 일시 : 6월 3일(주일) 08시~14시 30분

♣ 장소 : 성당 앞 도로(R. Nair de Teffé)

♣ 주관 : 소공동체 분과

♣ 협조 사항

바자회 관계로 성당 앞 도로(R. Nair de Teffe)는

자동차 진입을 할 수 없으며, 선교교회 옆 길(출구)

로 진입 할 수 있습니다. 성당 지하 주차장은 협소

함으로 주차 봉사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가급적 주변 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 7회 이웃 사랑 나눔 바자회

이경연 김의순 김창선박정훈 김기섭 이동연

권석영황석찬

권영소

방호원윤명순

김정수양은경

해 설 봉 헌독 서복 사

아 침 대 미 사

이병준 모이세

홍관면박선옥

강문국최은정

이준경한길련

김덕남 데레사

03일김천수서덕희

엄상석이효선

이종식김영희

이경연 정형태 김창선 박정훈 김의순 이재현

대건안드레

최태훈 토마스

권석영황석찬

권석영황석찬

이경연 정형태 이동연박정훈 김예순 이재현

10일

17일

24일

권석영황석찬

김기섭 정형태 이동연 김창선 김예순 이재현

모 임 안 내미 사 시 간

27

28

29

30

31

01

02

03

07:00 09:00 10:30

07:00

07:00 19:00

07:00 19:00

07:00 19:00

07:00 19:00

주일

요일 날짜

주일 07:00 09:00 10:30

레지오 마리애 / 각 단체 모임

각 공동체 모임

성경대학

레지오 마리애 / 성경대학 / 성가대

성경대학 / 성령기도회

성경대학

호산나 성가대 / 청소년 모임

레지오 마리애 / 각 단체 모임

19:00

+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하소서.

(고)장인욱 요셉님께서 5월 24일(목) 향년 59세로

선종하셨습니다.

부인 : 최동은 빠뜨리시아

Page 2: 5월 27일 삼위일체 대축일›”-27... · 2018-05-28 · comunidades com amor e ternura. Pela ação renovador do espírito santo, as barreiras que foram construídas pela

영성의 향기 전례의 향기 /미사 이야기(Contar sobre a missa)

회중들의 봉헌 예절이 끝나면 복사는 성찬례를 위

해 즉 회중들이 봉헌하는 빵과 포도주를 축성하기 위해

제대를 준비한다. 주님의 식탁을 마련하기 위해 성체

포, 성작 수건, 미사 경본과 성작 등 성찬례에 필요한 제

구들을 제대에 펼쳐 놓는다(미사 경본 총지침 73항).

회중으로부터 받은 빵과 포도주는 제대위에 놓이고 사

제는 예물 준비 기도를 한다.

1) 사제는 제대에 가서 빵이 담긴 성반을 조금 들어

올리고 “온 누리의 주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주님의

너그러우신 은혜로 저희가 땅을 일구어 얻은 이 빵을 주

님께 바치오니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소서.” 라고 기도

한다. 생명의 양식은 현세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현

실적이고, 필수품이다. 성변화를 통해 빵이 그리스도의

몸으로 변하게 되어, 받아 모시는 이들에게 있어서 현재

를 살아가기 위한 은총의 선물이 되기를 기원하는 것이

다.

2) 빵을 위한 기도가 끝난 후 부제나 사제는 포도주

가 담긴 성작에 물을 조금 따르면서 기도한다. “이 물과

술이 하나 되듯이, 인성을 취하신 그리스도의 신성에 저

희도 참여하게 하소서.” 성작에 물을 섞는 예식은, 당시

에 중근동 지방의 더운 날씨에 목동들이 식사 때 많은 양

의 포도주를 섭취하여 취하는 것을 방지 하고, 포도주를

빵과 함께 먹을 때 식사에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의도에

서 포도주 그대로를 마시지 않고 물을 섞는 풍습에서 유

래한다. 그러나 성찬례에서 물을 섞는 상징적 의미는 유

대인들의 전통적인 생활 속 의미보다 신학적으로 재해

석된다.

가) 그리스도의 늑방(옆구리)에서 흘러나오는 물

(요한복음 19장 34절)을 암시하고 여기서 교회와 성

사들의 탄생시간을 상징하며, 나) 포도주와 물은 그리

스도 안에서 신적 본성과 인간적 본성을 상징으로 나타

내며, 다) 현 기도문의 신학적 해석은 인성을 취하신 그

리스도의 신성과 인간인 신자 공동체의 결합을 상징하

는 내용으로 되어 있으며, 이미 섞인 물과 포도주와 같

이 그리스도와 하나의 공동체로 결합된 것을 다시 분리

될 수 없음을 의미한다.

44.성찬 전례(제대준비①)

“뜻을 같이 하고 같은 사랑을 지니고 같은 마음 같은

생각을 이루어 나의 기쁨을 완전하게 해 주십시오”(필

리피서 2장 2절)

소통이란 마음과 마음을 주고받고 서로를 올바르게

이해해 주는 것입니다. 소통의 가장 큰 핵심은 들어주

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관계 안에서 이루어지고 그

안에서 기쁨과 슬픔, 사랑과 미움, 관심과 배려, 존중과

무시, 격려와 질투 등 갖가지 감정과 행동방식을 취하면

서 살아갑니다. 관계 안에서 소통을 잘 이루는 사람은

겸손과 인내가 빚어낸 사랑을 간직한 사람이고, 사랑과

따뜻함이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갑니다. 인간의 교만에

서 비롯된 바벨탑 계획과 그 결과로 빚어진 혼란과 서로

간의 몰이해로 생긴 벽이, 새 기운을 불어넣어주고 새로

나게 하시는 성령의 활동을 통하여, 너를 위해서 내가

죽는 예수님 중심의 사랑의 질서로 회복 되었습니다. 그

질서를 지켜나가고 누리는 사람들이 우리 신앙인들입

니다. 그러기에 마음을 열고 사랑하는 일을 두려워하거

나 미루는 것은 어둠의 길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 소통하면서 형제적 사랑을 나누고, 하느님 나라를

전파하고 튼튼히 지켜나가는 역할을 해야만 합니다. 하

느님의 계획대로 사람들을 형제적 사랑으로 일치시키

고, 하느님의 구원 계획에 협력하며, 가정공동체에서

출발하여 내가 속한 공동체 안의 소통, 공동체를 통해서

소통이 이루어지는 일에도 관심을 기울여야만 하겠습

니다. 소통은 “삼위일체 하느님 사이의 사랑의 친교”를

본받는 일입니다.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의 마음

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며 사랑하는 일을 변함없이 실

천하면서 하느님 나라를 전하고 세상을 밝히는 신앙인

들이 되도록 합시다. 아멘.

“completai a minha alegria, deixando-vos guiar pelos mesmos propósitos e pelo mesmo amor, em harmonia buscando a unidade.” (Fl 2,2)

Comunhão consiste em compartilhar o coração e entender corretamente uns aos outros. A parte mais crucial da comunicação consiste em escutar. As nossas vidas consistem basicamente de relacionamentos e dentro deles sentimos alegria e triste, amor e ódio, interesse e cordialidade, respeito e indiferença, apoio e inveja e outros sentimentos e vivemos decidindo o respectivo modo de agir. Pessoas que interagem bem em relacionamentos guardam em si o amor lapidado pela humildade e paciência e vão edificando comunidades com amor e ternura. Pela ação renovador do espírito santo, as barreiras que foram construídas pela falta de entendimento mútuo e a confusão gerada pela torre de babel e a arrogância humana foram substituídas pela nova ordem do amor centrada no senhor Jesus, em que reina a lógica do morrer pelo próximo. As pessoas que guardam e vivem esta lógica somos nós os fiéis. Portanto ter medo ou evitar abrir o coração e amar consistem em escolher o caminho da escuridão. Ao interagirmos vivemos o amor fraterno e devemos desempenhar o papel de transmitir e manter forte o reino de Deus. Unir as pessoas em torno do amor fraterno, colaborar para o plano de Deus da salvação, a comunhão que parte da família e se estende para a comunidade em que fazemos parte, tudo que envolve comunhão nas comunidades também devem ser o nosso foco. A comunhão consiste em nos espelharmos na “santa comunhão de Deus através da trindade”. Que nós possamos nos tornar fiéis que escutam o que dizem o coração de pessoas com quem convivemos e pratiquemos o amor sem mudar, ao mesmo tempo que transmitimos o reino de Deus e iluminamos o mundo. Amém.

소통(疏通-트여서 서로 통함)은 사랑의 친교입니다

Comunhão (疏通- Abertura e entendimento)

consiste na interlocução do am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