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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com/geconomic facebook.com/geconomic 201683일 수요일 6판 | 제510호 | 대표전화 02-323-7474 소형 OLED 큰장 선다… 한•중•일 각축 예고 초대형IB 육성안이 발표됐다. 관심 을 모았던 초대형IB의 자기자본기준 의 경우 4조•8조원 기준 차등 인센티 브를 부여해 증권사의 대형화경쟁이 촉발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일 자기자본을 일정 수준 이상 확충하는 증권사에 어 음발행, 기업환전 업무, 종합투자계 좌 영업 등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초대형 투자은행(IB) 육성 방안’을 발 표했다. 핵심은 자기자본별로 인센티브를 차 별화해 증권사의 대형화 경쟁을 유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방안에 따르 면 자기자본 기준을 3조원 이상 4조원 미만, 4조원 이상 8조원 미만, 8조원 이상 등 세 구간으로 구분한 뒤 각 기 준을 충족하는 곳에는 차등화한 인센 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먼저 자기자본이 4조원이 넘는 종합 금융투자업자 라이선스를 가진 증권 사는 자기자본의 200% 한도에서 1년 이내의 어음 발행 업무를 할 수 있게 된다.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증권사는 발행 액 제한 없이 종합투자계좌(IMA) 자 금을 유치할 수 있다. IMA는 증권사 가 고객이 맡긴 돈을 운용해 원금에 수익을 더해 상환할 의무가 있는 상 품으로 예금자 보호 대상은 아니다. IMA 조달 자금도 레버리지 비율 규 제 대상에서 제외토록 했다. 아울러 현재 수시입출식 예금상품 처럼 운용하는 종합자산관리계좌 (CMA)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인 ‘메가 증권사’는 은행에만 겸업이 허 용된 부동산 담보 신탁 업무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자본금 3조원 이상인 기존의 ‘종합 금융투자사업자’ 라이선스를 가진 증 권사들에는 공통적인 혜택도 추가했 다. 현재 NCR 비율의 완화를 위해 증 권사들이 만기가 긴 대출 자산을 갖고 있으면 채권액 전체를 영업용순자본 에서 차감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채권 액 일부만 빼도록 해 건전성 규제 부 담을 줄여줄 방침이다. 이번 초대형IB육성정책으로 연내 합병을 추진 중인 미래에셋증권과 미 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가 자기자본 8조원에 가장 근접해 수혜를 입을 것 으로 보인다. 합병 후 미래에셋증권 과 미래에셋대우의 예상 자기자본은 6조7000억원 규모다. 최성해 기자 bada@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에 홍채인 식시스템, 그리고 듀얼곡면엣지 디 자인을 채택하는 차별화로 하반기 스마트폰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삼성전자는 2일(현지시간) 미국 뉴 욕 해머스타인볼룸에서 열린 언팩 (Unpacked2016)행사에서 이 같은 특징을 내세운 차세대 프리미엄 스마 트폰 갤럭시노트7을 공개했다. 원조 패블릿 갤럭시노트 최신작 ‘갤 럭시노트7’의 기능에는 이외에도 방 수, 듀얼카메라, 스크린해상도 조절 방식 절전 기능, 새로운 S펜까지 포 함됐다. 5.8인치 2560x1440 해상도 의 쿼드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 이, 엑시노스8890프로세서, 6기가바 이트(GB)램, 32GB 기본 저장공간을 갖는다. 지난 해 나온 갤럭시노트5보 다 강력해진 디자인, 화려한 스펙을 뽐낸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노트7 공개 에 이어 3일(현지시간)부터 사전주문 을 받고 오는 19일부터 미국 주요이 통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그동안 8월 말이나 9월 초에 출 시됐던 갤럭시노트 모델을 조기출시 함으로써 9월 출시를 앞둔 애플 아이 폰7시리즈를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갤럭시S7에서 효과를 봤던 ‘조기출시’ 전략을 십분 활용하 려는 모습이다. 올해 3월 출시된 갤 럭시S7은 4개월 만에 2600만대(1분 기 1000만대, 2분기 1600만대)가 팔 려나갔다. 아직 섣불리 판단하긴 어렵지만 분 위기는 좋다. 황준호 미래에셋연구위원은 “올해 갤럭시노트7의 분기 판매 규모를 800 만대 규모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는 예년보다 300만대 늘어난 규모다. 삼성 스마트폰사업부는 3분기에도 2600만대가 팔린 전작 갤럭시S7시리 즈가 이끌고 갤럭시노트7이 뒤에서 미는 전략을 통해 2년 만의 분기 4조 원대 영업이익 달성분위기를 3분기 에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재구 기자 jklee@ 지난 달 초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 스플레이가 스마트폰용 소형 유기발 광다이오드(OLED)패널 생산 핵심장 비인 유기물 증착장비 도입을 놓고 치 열하게 경합했다. 공급사는 세계적 증착장비업체인 일본의 캐논도키였 다. <관련기사 3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까지 직접 나서면서 이 회사와 사실상 장비 독점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동안 언론과 업계 의 최대 관심사로 회자됐다. 그동안 이 분야에 무관심한 듯 보였 던 LG디스플레이가 이렇게까지 적극 적으로 나선 것은 소형 OLED 시장의 급변하는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건이었다. 그 중심에는 내년도 아 이폰7부터 지금껏 사용해 오던 저온 폴리실리콘(LTPS) `LCD'(액정표시 장치)대신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 키로 한 애플의 결정이 숨어있다. 애플은 내년도 아이폰용 OLED를 전량 삼성에서 공급받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형 OLED디스플레이 시장은 삼 성만이 신경써 오던 무대였다. 시장 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OLED 패널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 이의 점유율은 97.7%에 달했다. 2위 인 LG디스플레이는 0.9%, 3위인 대 만 AUO는 0.7%에 그쳤다. 하지만 상황은 급변했다. 중국 신흥 강자 오포, 비보 같은 업체는 물론 세 계 스마트폰 2위 애플의 OLED디스 플레이 채택결정이 전해졌다. 이제 디스플레이업체들에게 소형 OLED 시장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거대 시장으로 급부상했다. 실제로 지난 달 25일 시장조사업체 IHS는 지난 해 2억5000만장 규모였던 세계 스마트폰용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이 단 2년만인 내년에 2배 가까운 4억5000만장으로 커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을 정도였다. 때맞춰 그동안 대형 OLED TV용 디 스플레이에만 주력해 왔던 LG디스 플레이의 대(對) 삼성 공세가 시작됐 다. 지난 달 12일 한상범 LG디스플레 이 부회장은 경기 파주에서 “플라스틱 OLED가 스마트폰의 큰 흐름이기 때 문에 따라가겠다”며 큰 흐름에 동참하 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그리고 2주 만인 27일 1조9900억원을 6세대 플 라스틱 OLED라인 투자계획을 발표 했다. LCD디스플레이만 생산해 오던 LG디스플레이의 변신 신호탄이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일본과 중국 디스 플레이 업계도 휴대폰용 소형 OLED 생산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예고하고 있다. 애플의 양대 LTPS LCD 공급업체 인 일본 JDI의 타키모토 아키오 연구 센터 소장은 이미 올초 “JDI는 2018 년부터 소형 OLED패널을 양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화권업체들도 예외가 아니다. BOE를 필두로 폭스콘, CSOT, 티안 마, 투룰리 같은 업체들이 가세할 전 망이다. 후발업체들이 단기간에 소형OLED 의 절대강자 삼성에 대적하기엔 역부 족이다. 하지만 최근의 모습은 2~3년 앞으로 다가온 소형 OLED 본격 경쟁 시대의 예고편에 다름아니다. 이재구 기자 jklee@ 초대형IB 자본기준 4조•8조원으로 차등 삼성, 갤노트7 전격 공개 홍채인식 등 첨단 결정체 금융위원회, 육성방안 발표 증권사 대형화 경쟁 유도 애플, 내년 아이폰7부터 적용… 2년내 2배로 수요급증 삼성 점유율 97.7% 과점시장에 LG•중국•일본업체 도전 김영란 세트메뉴 등장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관련 업계가 분주히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2일 대전의 한 소고깃집에서 미국산 소고기와 술, 식사를 포함한 가격이 2만9900원인 김영란 세트메뉴가 등장했다.

5 익40필 함 1,212,6363 소형 OLED 큰장 선다… 한•중•일 각축 예고nimage.globaleconomic.co.kr/phpwas/pdffile.php?sp=... · 갤럭시노트7의 분기 판매 규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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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3일 수요일

6판 | 제510호 | 대표전화 02-323-7474

소형 OLED 큰장 선다… 한•중•일 각축 예고

초대형IB 육성안이 발표됐다. 관심

을 모았던 초대형IB의 자기자본기준

의 경우 4조•8조원 기준 차등 인센티

브를 부여해 증권사의 대형화경쟁이

촉발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일 자기자본을

일정 수준 이상 확충하는 증권사에 어

음발행, 기업환전 업무, 종합투자계

좌 영업 등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초대형 투자은행(IB) 육성 방안’을 발

표했다.

핵심은 자기자본별로 인센티브를 차

별화해 증권사의 대형화 경쟁을 유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방안에 따르

면 자기자본 기준을 3조원 이상 4조원

미만, 4조원 이상 8조원 미만, 8조원

이상 등 세 구간으로 구분한 뒤 각 기

준을 충족하는 곳에는 차등화한 인센

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먼저 자기자본이 4조원이 넘는 종합

금융투자업자 라이선스를 가진 증권

사는 자기자본의 200% 한도에서 1년

이내의 어음 발행 업무를 할 수 있게

된다.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증권사는 발행

액 제한 없이 종합투자계좌(IMA) 자

금을 유치할 수 있다. IMA는 증권사

가 고객이 맡긴 돈을 운용해 원금에

수익을 더해 상환할 의무가 있는 상

품으로 예금자 보호 대상은 아니다.

IMA 조달 자금도 레버리지 비율 규

제 대상에서 제외토록 했다.

아울러 현재 수시입출식 예금상품

처럼 운용하는 종합자산관리계좌

(CMA)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인

‘메가 증권사’는 은행에만 겸업이 허

용된 부동산 담보 신탁 업무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자본금 3조원 이상인 기존의 ‘종합

금융투자사업자’ 라이선스를 가진 증

권사들에는 공통적인 혜택도 추가했

다. 현재 NCR 비율의 완화를 위해 증

권사들이 만기가 긴 대출 자산을 갖고

있으면 채권액 전체를 영업용순자본

에서 차감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채권

액 일부만 빼도록 해 건전성 규제 부

담을 줄여줄 방침이다.

이번 초대형IB육성정책으로 연내

합병을 추진 중인 미래에셋증권과 미

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가 자기자본

8조원에 가장 근접해 수혜를 입을 것

으로 보인다. 합병 후 미래에셋증권

과 미래에셋대우의 예상 자기자본은

6조7000억원 규모다.

최성해 기자 bada@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에 홍채인

식시스템, 그리고 듀얼곡면엣지 디

자인을 채택하는 차별화로 하반기

스마트폰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삼성전자는 2일(현지시간) 미국 뉴

욕 해머스타인볼룸에서 열린 언팩

(Unpacked2016)행사에서 이 같은

특징을 내세운 차세대 프리미엄 스마

트폰 갤럭시노트7을 공개했다.

원조 패블릿 갤럭시노트 최신작 ‘갤

럭시노트7’의 기능에는 이외에도 방

수, 듀얼카메라, 스크린해상도 조절

방식 절전 기능, 새로운 S펜까지 포

함됐다. 5.8인치 2560x1440 해상도

의 쿼드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

이, 엑시노스8890프로세서, 6기가바

이트(GB)램, 32GB 기본 저장공간을

갖는다. 지난 해 나온 갤럭시노트5보

다 강력해진 디자인, 화려한 스펙을

뽐낸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노트7 공개

에 이어 3일(현지시간)부터 사전주문

을 받고 오는 19일부터 미국 주요이

통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그동안 8월 말이나 9월 초에 출

시됐던 갤럭시노트 모델을 조기출시

함으로써 9월 출시를 앞둔 애플 아이

폰7시리즈를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갤럭시S7에서 효과를

봤던 ‘조기출시’ 전략을 십분 활용하

려는 모습이다. 올해 3월 출시된 갤

럭시S7은 4개월 만에 2600만대(1분

기 1000만대, 2분기 1600만대)가 팔

려나갔다.

아직 섣불리 판단하긴 어렵지만 분

위기는 좋다.

황준호 미래에셋연구위원은 “올해

갤럭시노트7의 분기 판매 규모를 800

만대 규모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는 예년보다 300만대 늘어난 규모다.

삼성 스마트폰사업부는 3분기에도

2600만대가 팔린 전작 갤럭시S7시리

즈가 이끌고 갤럭시노트7이 뒤에서

미는 전략을 통해 2년 만의 분기 4조

원대 영업이익 달성분위기를 3분기

에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재구 기자 jklee@

지난 달 초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

스플레이가 스마트폰용 소형 유기발

광다이오드(OLED)패널 생산 핵심장

비인 유기물 증착장비 도입을 놓고 치

열하게 경합했다. 공급사는 세계적

증착장비업체인 일본의 캐논도키였

다. <관련기사 3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까지 직접 나서면서 이 회사와

사실상 장비 독점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동안 언론과 업계

의 최대 관심사로 회자됐다.

그동안 이 분야에 무관심한 듯 보였

던 LG디스플레이가 이렇게까지 적극

적으로 나선 것은 소형 OLED 시장의

급변하는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건이었다. 그 중심에는 내년도 아

이폰7부터 지금껏 사용해 오던 저온

폴리실리콘(LTPS) `LCD'(액정표시

장치)대신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

키로 한 애플의 결정이 숨어있다.

애플은 내년도 아이폰용 OLED를

전량 삼성에서 공급받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형 OLED디스플레이 시장은 삼

성만이 신경써 오던 무대였다. 시장

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OLED 패널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

이의 점유율은 97.7%에 달했다. 2위

인 LG디스플레이는 0.9%, 3위인 대

만 AUO는 0.7%에 그쳤다.

하지만 상황은 급변했다. 중국 신흥

강자 오포, 비보 같은 업체는 물론 세

계 스마트폰 2위 애플의 OLED디스

플레이 채택결정이 전해졌다. 이제

디스플레이업체들에게 소형 OLED

시장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거대

시장으로 급부상했다.

실제로 지난 달 25일 시장조사업체

IHS는 지난 해 2억5000만장 규모였던

세계 스마트폰용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이 단 2년만인 내년에 2배

가까운 4억5000만장으로 커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을 정도였다.

때맞춰 그동안 대형 OLED TV용 디

스플레이에만 주력해 왔던 LG디스

플레이의 대(對) 삼성 공세가 시작됐

다. 지난 달 12일 한상범 LG디스플레

이 부회장은 경기 파주에서 “플라스틱

OLED가 스마트폰의 큰 흐름이기 때

문에 따라가겠다”며 큰 흐름에 동참하

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그리고

2주 만인 27일 1조9900억원을 6세대 플

라스틱 OLED라인 투자계획을 발표

했다. LCD디스플레이만 생산해 오던

LG디스플레이의 변신 신호탄이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일본과 중국 디스

플레이 업계도 휴대폰용 소형 OLED

생산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예고하고

있다.

애플의 양대 LTPS LCD 공급업체

인 일본 JDI의 타키모토 아키오 연구

센터 소장은 이미 올초 “JDI는 2018

년부터 소형 OLED패널을 양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화권업체들도 예외가 아니다.

BOE를 필두로 폭스콘, CSOT, 티안

마, 투룰리 같은 업체들이 가세할 전

망이다.

후발업체들이 단기간에 소형OLED

의 절대강자 삼성에 대적하기엔 역부

족이다. 하지만 최근의 모습은 2~3년

앞으로 다가온 소형 OLED 본격 경쟁

시대의 예고편에 다름아니다.

이재구 기자 jklee@

초대형IB 자본기준 4조•8조원으로 차등

삼성, 갤노트7 전격 공개

홍채인식 등 첨단 결정체

금융위원회, 육성방안 발표

증권사 대형화 경쟁 유도

애플, 내년 아이폰7부터 적용… 2년내 2배로 수요급증

삼성 점유율 97.7% 과점시장에 LG•중국•일본업체 도전

김영란 세트메뉴 등장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관련 업계가 분주히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2일 대전의 한 소고깃집에서 미국산 소고기와 술, 식사를 포함한

가격이 2만9900원인 김영란 세트메뉴가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