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E-mail : [email protected] 주임신부 : 조성광(바오로) 2128- 0415 1보좌신부 : 김제동(사도요한) 2128- 0418 2보좌신부 : 김현태(안토니오) 2128- 0417 분원장수녀 : 이 베니타 2128 - 0427 (수녀원) 사무실 : 2128-0401~2 Fax : 2128-0404 유치원 : 2128-0446 대건학교 : 2128-0422 위령봉사회 : 97353-5544, 9 9679-9403, 99956 - 0215 복지위원회 : 99679-9403 알림 2018년 8월 12일 연중 제19주일(나해) (제 2-669호) 현재( 8 월 7일) 우리 성당 교우는 1,169세대 3,436명입니다. 지난 주 미사 참석자 수는 964 명입니다. ▶성령기도회 봉사자 피정 : 11일(토)~12일(주일) ▶자모회 : 10시 30분 14호실 ▶요셉회 : 12시 30분 12호실 ▶재속 프란치스코회 : 12시 30분 13호실 ▶제대회 : 12시 30분 14호실 ▶오늘 점심 봉사 : 4공동체 다음 점심 봉사 : 5공동체 청년회 피정 : 8월 17일(금)~19일(주일) 베타니아 강학회 소풍 : 8월 19일(주일) Barueri 소공동체장 회의 : 8월 19일(주일) 9시 11호실 요아킴회 : 8월 19일(주일) 교중 미사 후 12호실 주일학교 8~9학년 피정 일시 : 8월 24일(금)~26일(주일) Mary Ward ♣성령 묵상회 버스 운행 시간표 : 8월 14일~18일 ♣아침 미사 장소 변경 : 8월 15일(수)~18일(토) 성령묵상회 기간 아침 미사는 소성당에서 있습니다. ♣성소후원회를 위한 미사 : 8월 18일(토) 7시 ♣예비신자 영세식 : 8월 19일(주일) 교중 미사 중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 : 8월 19일(주일) 에페 4,30─5,2 1열왕 19,4-8 성 가 제1독서 화답송 제2독서 요한 6,41-51 복 음 영성체 예물준비 329 156, 159 54, 511 451 홈페이지(Site) : www.pskd.org.br 모임안내 미사시간 12 13 14 15 16 17 18 19 07:00 09:00 10:30 07:00 07:00 19:00 07:00 19:00 07:00 19:00 07:00 19:00 주일 요일 날짜 주일 07:00 09:00 10:30 레지오 마리애 / 각 단체 모임 각 공동체 모임 성경대학 레지오 마리애 / 성경대학 / 성가대 성경대학 / 은빛대학 / 성령기도회 성경대학 호산나 성가대 / 청소년 모임 레지오 마리애 / 각 단체 모임 19:00 일시 : 8월 31일(금)~9월 2일(주일) 장소 : Casa de Paulina 피정의 집 회비 : 부부당 R$650 (포어권을 위해 동시 통역이 있습니다.) 13차 M.E 주말 신청 대성당 : 성인복사단, 아버지회 대건회(8월 18일), 제대회(8월 19일) 파이프 올겐 : 도미누스 성가대 대성당 유아실 : 자모회 소성당 : 성령기도회, 포어 미사반 연회장 : 소공동체(7월 29일 완료) 연회장 창고 : 어머니회(8월 25일) 연회장 주방 : 성모회(8월 5일 완료) 극장 : 요셉회(8월 12일) 운동장,대건관,교실 : 청소년분과(8월 4일 완료) 본당 대청소 구역별 담당 단체 주제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요한 , ) 15 11 일 시 : 월 일(화)~ 일(금) 분~ 8 14 17 18 30 22 일(토) 시~ 18 13 22 장소 : 본당 대성당 지도 : 박성준 세례자 요한 신부님 (대전교구 성령쇄신봉사회 전담) 참고 : 화~토요일 저녁 식사 제공됩니다. 묵상회 전후 봉헤찌로와 아클리마썽 지역에 버스 운행합니다. 포어권을 위해 동시 통역을 합니다. 21차 성령묵상회 해피마트 앞 ITAU 은행 응석이네 18:00 17:15 18:00 봉헤찌로 아클리마썽 화(14일)~금(17일) 12:30 11:50 12:30 토(18일) 일시 : 8월 19일(주일) 13시~14시 대성당 연주 : 박경소(엘리사벳, 서울 대치동 본당) 학력 : 서울대학교 박사과정 수료 한국 예술종합학교 전통 예술원 졸업 수상 : KBS 국악대상 현악상 수상(2017년) 한국 문화예술위원회 신진예술가(2015년) 연주 예정곡 나는 포도 나무요, 너그러이 받으소서, 이웃이 되어 주세요, 눈물을 삼켜버린 바다 등 10여곡 박경소의 가야금 연주 특별 공연 ‘가야금의 찬미’

홈페이지(Site) : ›”-12... · 2018-08-13 · viverá eternamente. E o pão que eu darei é a minha carne dada para a vida do mundo” (João 6, 15). O perigo e medo da mo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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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email protected]

주임신부 : 조성광(바오로) 2128-0415 제1보좌신부 : 김제동(사도요한) 2128-0418 제2보좌신부 : 김현태(안토니오) 2128-0417

분원장수녀 : 이 베니타 2128-0427(수녀원) 사무실 : 2128-0401~2 Fax : 2128-0404 유치원 : 2128-0446

대 건 학 교 : 212 8 - 0 4 2 2 위 령 봉 사 회 : 9 7 3 5 3 - 5 5 4 4 , 9 9 6 7 9 - 9 4 0 3 , 9 9 9 5 6 -0 215 복 지 위 원 회 : 9 9 6 7 9 - 9 4 0 3

알림 2018년 8월 12일 연중 제19주일(나해)(제 2-669호)

현재(8월 7일) 우리 성당 교우는 1,169세대 3,436명입니다.

지난 주 미사 참석자 수는 964명입니다.

▶성령기도회 봉사자 피정 : 11일(토)~12일(주일)

▶자모회 : 10시 30분 14호실

▶요셉회 : 12시 30분 12호실

▶재속 프란치스코회 : 12시 30분 13호실

▶제대회 : 12시 30분 14호실

▶오늘 점심 봉사 : 4공동체

다음 점심 봉사 : 5공동체

♠청년회 피정 : 8월 17일(금)~19일(주일) 베타니아

♠강학회 소풍 : 8월 19일(주일) Barueri

♠소공동체장 회의 : 8월 19일(주일) 9시 11호실

♠요아킴회 : 8월 19일(주일) 교중 미사 후 12호실

♠주일학교 8~9학년 피정

일시 : 8월 24일(금)~26일(주일) Mary Ward

♣성령 묵상회 버스 운행 시간표 : 8월 14일~18일

♣아침 미사 장소 변경 : 8월 15일(수)~18일(토)

성령묵상회 기간 아침 미사는 소성당에서 있습니다.

♣성소후원회를 위한 미사 : 8월 18일(토) 7시

♣예비신자 영세식 : 8월 19일(주일) 교중 미사 중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 : 8월 19일(주일) 에 페 4 , 3 0 ─ 5 , 2

1 열 왕 1 9 , 4 - 8

성 가

제1독서

화답송

제2독서 요 한 6 , 4 1 - 5 1복 음

입 당

영성체

예물준비

파 견

329

156, 159

54, 511

451

홈페이지(Site) : www.pskd.org.br

모 임 안 내미 사 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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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 09:0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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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 19:00

07:00 19:00

07:00 19:00

주일

요일 날짜

주일 07:00 09:00 10:30

레지오 마리애 / 각 단체 모임

각 공동체 모임

성경대학

레지오 마리애 / 성경대학 / 성가대

성경대학 / 은빛대학 / 성령기도회

성경대학

호산나 성가대 / 청소년 모임

레지오 마리애 / 각 단체 모임

19:00

일시 : 8월 31일(금)~9월 2일(주일)

장소 : Casa de Paul ina 피정의 집

회비 : 부부당 R$650

(포어권을 위해 동시 통역이 있습니다.)

13차 M.E 주말 신청

♦ 대성당 : 성인복사단, 아버지회

대건회(8월 18일), 제대회(8월 19일)

♦ 파이프 올겐 : 도미누스 성가대

♦ 대성당 유아실 : 자모회

♦ 소성당 : 성령기도회, 포어 미사반

♦ 연회장 : 소공동체(7월 29일 완료)

♦ 연회장 창고 : 어머니회(8월 25일)

♦ 연회장 주방 : 성모회(8월 5일 완료)

♦ 극장 : 요셉회(8월 12일)

♦ 운동장,대건관,교실 : 청소년분과(8월 4일 완료)

본당 대청소 구역별 담당 단체

주제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요한 , )15 11

일시 : 월 일(화)~ 일(금) 시 분~ 시8 14 17 18 30 22

일(토) 시~ 시18 13 22

장소 : 본당 대성당

지도 : 박성준 세례자 요한 신부님

(대전교구 성령쇄신봉사회 전담)

참고 : 화~토요일 저녁 식사 제공됩니다.

묵상회 전후 봉헤찌로와 아클리마썽 지역에

버스 운행합니다.

포어권을 위해 동시 통역을 합니다.

21차 성령묵상회

해피마트 앞ITAU 은행 응석이네

18:0017:15 18:00

봉헤찌로아클리마썽

화(14일)~금(17일)

요 일

12:3011:50 12:30토(18일)

♦ 일시 : 8월 19일(주일) 13시~14시 대성당

♦ 연주 : 박경소(엘리사벳, 서울 대치동 본당)

♦ 학력 : 서울대학교 박사과정 수료

한국 예술종합학교 전통 예술원 졸업

♦ 수상 : KBS 국악대상 현악상 수상(2017년)

한국 문화예술위원회 신진예술가(2015년)

♦ 연주 예정곡

나는 포도 나무요, 너그러이 받으소서,

이웃이 되어 주세요, 눈물을 삼켜버린 바다

등 10여곡

박경소의 가야금 연주 특별 공연

‘가야금의 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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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의 향기 /미사 이야기(Contar sobre a missa)

네 가지 감사 기도문에서 공통적인 것은, 성찬기도

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거룩한 변화의 말씀이다. 이 부분은 어느 양식이든지 똑

같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먹어라. 이는 너희를 위하

여 내어줄 내 몸이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마셔라. 이는 새롭고 영원

한 계약을 맺는 내 피의 잔이니, 죄를 사하여 주려고 너

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흘릴 피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

여 이를 행하여라.”

이는 미사전례에서 언급하고 있는 사효성(성사 자체

로 은총의 효력을 발휘)과 인효성(성사의 은총이 성사

집전자의 성덕이나 의도에 의하여 영향을 받음)에 대해

적절하게 설명하고 보여주고 있는 부분이다. 최후 만찬

때의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중요시하면서도, 사제가

감사기도를 통해 구원의 역사를 전하는, 성서를 근거로

하는 성체성사와 성변화의 내용은 항상 성찬례의 중심

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성찬 감사기도는, 빵과 포도

주가 성체와 성혈로 변하는 거룩한 변화가 제대 위에서

재현되고 있음을, 미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보여주

고 설명하고 있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통해

성변화가 이루어짐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미사 통상문’에 나오는 감사기도는 1양식부터 차례

대로 배열되었지만, 주례사제는 전례력에 맞추어 한 가

지 양식을 선택한다.

제 1양식은 전통적으로 사용되었던 종래의 로마의

전문을 중심으로 꾸며져 있으며,

제 2양식은 성 히폴리토의 ‘아나포라’(‘올리다, 거

향하다’라는 그리스 말에서 유래)라 불리는 3세기의 성

찬기도를 현대에 맞춘 기도문 양식이다.

제 3양식은 고대의 라틴 전례의 전통을 종합하여 새

로운 기도문을 만들었으며,

제 4양식은 동방교회의 교부 바실리오의 ‘아나포라’

에서 간결하게 정리한 것으로 구분하여 사용을 하고 있

다.

50.성찬 전례(감사 기도문①)

모두 서른 두 개였다. 그들은 어린 소녀가 그 모든 것을

숨어서 지켜보고 있었던 것을 알아채지 못했다.

그날 밤 소녀는 경비병 옆을 몰래 지나 성전으로 들

어갔다. 거기서 소녀는 한 시간 동안 성시간을 가졌다.

성시간을 마치고는 제대에 무릎을 꿇었다. 그 당시에는

평신도가 성체를 손으로 만지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는 몸을 굽혀 자신의 혀로 성체를 영했다.

소녀는 매일 밤 그렇게 했다.

서른 두 번째 밤, 마지막 성체를 영하고 난 소녀는 그

만 실수로 소리를 냈고, 자고 있던 경비병을 깨우고 말

았다. 침실 창문을 통해 사제는 공포의 장면을 목격했

다. 소녀는 도망가려 했지만 경비병에게 붙잡혀 총대에

맞아 죽었다. 성체를 공경하다 순교한 것이다.

소녀는,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

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요한복음 6,51)라는 말씀을 믿고 또 믿었던

것 같다. 죽음의 위험과 두려움도 소녀의 영원한 생명을

향한 깊은 갈망을 막지 못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으로 차가운 바닥에 흩어진 그리스도의 몸에 기도

로 정성을 다하고 모셨다. 소녀는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

는 이들의 무자비한 폭력으로 비록 세상에서는 희생되

었으나, 그녀의 영혼은 하느님 나라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고 있으리라!

지금의 우리들에게 소녀의 얘기는 정성을 다해 그리

스도의 성체를 공경하여 온 마음으로 모시지 못하고, 습

관적으로 모시게 되는 우리들의 깨어있지 못하고 안일

한 신앙 삶에 대한 반성을 가지고 온다. 결국 그것은 우

리들에게 생명을 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 성체에 대한

온전한 믿음의 부족함을 깨우쳐 주는 것이다.

havia: Eram 32 hóstias. Mas os comunistas não perceberam que uma garotinha estava escondida e viu tudo o que ocorreu.

Na mesma noite, a garotinha passou pelos guardas sem ser percebida e entrou no santuário. De lá ela fez a Hora Santa, depois ficou de joelhos diante do altar. Como naquela época os leigos não podiam tocar a hóstia com as mãos, a garotinha agachou para consumir a hóstia que estava no chão com a língua. E ela repetiu isso toda noite.

Na 32ª noite, depois de ter comungado a última hóstia, acidentalmente fez um barulho despertando o guarda que estava dormindo. E o sacerdote, da janela da sua cela, testemunhou a cena de terror. A garotinha tentou fugir, mas o guarda agarrou a garotinha e golpeou a cabeça dela com parte superior da sua arma, levando garotinha a morte. Ela foi martirizada enquanto honrava a Eucaristia.

A garotinha provavelmente acreditou com muita fé a palavra de Jesus do Evangelho de hoje: “Eu sou o pão vivo descido do céu. Quem comer deste pão viverá eternamente. E o pão que eu darei é a minha carne dada para a vida do mundo” (João 6, 15). O perigo e medo da morte não conseguiu impedir o desejo da garotinha pela vida eterna. Com amor em Jesus Cristo ela rezou e com todo carinho comungou o corpo de Jesus espalhado pelo chão gelado. A garotinha, mesmo sacrificada do mundo pela violência sem limite daqueles que não conhecem Jesus Cristo, o seu espírito estará usufruindo felicidade eterna na Casa de Deus.

A história dessa garotinha faz a gente refletir sobre a nossa vida religiosa onde comungamos como se fosse um costume e de forma ociosa. Em vez de honrarmos a eucaristia de Cristo, comungando com todo carinho e coração. Percebemos então, como nos falta fé no Corpo de Jesus Cristo, na sua Eucaristia que é aquele que nos dá Vida.

영성의 향기

죽음으로 모신 성체

Eucaristia comungada com a morte

공산당이 중국을 점령했을 때, 한 사제가 성당 옆 사

제관에 감금되었다. 그 사제는 창밖을 통해 공산당들이

성당에 들어가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들은 감실을 부수

고 성체를 바닥에 뿌리고 성합을 내던지는 신성모독을

저질렀다.

사제는 몇 개의 성체가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Quando os comunistas apoderaram-se da China, prenderam um sacerdote em sua reitoria, ao lado da Igreja. O sacerdote observou de sua janela, os comunistas invadindo o santuário. Eles profanaram o tabernáculo, espalharam as hóstias pelo chão e atiraram cálice realizando séries de atos de blasfêmia.

Sacerdote sabia exatamente quantas hóstias